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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남우주연상 2차투표 ‘접전’

2011-05-09 13:34:31


심사위원 9인 철저보안속 엄선… ‘수준 높아 선정 어려움’

심사과정 어떠했나?


제15회 청룡영화상의 심사는 공정하고 철저한 보안속에서 진행됐다.

영화배우 김지미가 위원장이된 이번 청룡영화상 심사위원단(안병섭 김종원 이장호 오태석 이제하 정중헌 강한섭 이충직)은 “대체적으로 이번 작품들은 젊은층을 겨냥한 다양한 소재가 많이 등장했다”면서 “영화수준이 매년 올라가는 느낌”이라고 밝혔다.

이번 심사대상 작품 가운데 가장 쟁점이 됐던 부문은 감독상과 신인남우상 및 남우주연상 등이었다.

감독상후보에는 <태백산맥>의 임권택, <투캅스>의 강우석, <너에게 나를 보낸다>의 장선우, <헐리우드키드의 생애>의 장지영, <게임의 법칙>의 장현수 등 5명이 본선에 올랐다.

이 가운데 1차 투표에서 임권택 감독과 장선우 감독이 각각3표를 얻어 난형난제의 팽팽한 접전이 벌어져 재우표를한 결과, <너에게 나를 보낸다>의 장선우 감독이 5표로 과반수를 넘어 감독상의 영예을 안았다.

또 신인남우상의 경우, 스포츠조선 청룡영화상 사무국이 독자투표결과로 후보에 올린 <태백산매>의 김갑수, <커피카피코피>의 김병세, <구미호>의 정우성 등 3명이었으나 심사위원 전원이 난상토론한 끝에 ‘후보자없음’이란 결론을 내렸다.

심사위원들은 특별신인상부문을 만들어 <너에게 나를 보낸다>에서 코믹한 은행원으로 출연한 여균동 감독을 뽑았다.

또한 남우주연상부문에서는 가장 치열한 접전이 벌어졌다.

안성기, 문성근, 독고영재, 박중훈, 이경영 등이 본선에 오른 남우주연상후보를 놓고 투표한 결과, 문성근과 박중훈이 각각 4표를 얻었고 기권이 1표가 나와 재투표를 하지 않고 공동수상자를 내자는데 심사위원들의 의견이 보아졌다.

기술상부문에서는 <태백산맥>의 영화음악을 만든 가수 김수철이 받았는데 “국적있는 영화에 걸맞는 분위기있는 음악”이라는 긍정적인 평을 들었다.

이번 심사에서 심사위원 전원의 만장일치로 9표를 획득한 부문은 여우주연상, 남녀 조연상, 신인감독상 등 4부문.

<장미빛 인생>의 최명길이 여우주연상을 받은 것을 비롯, <태백산백>의 김갑수와 정경순이 각각 남녀조연상을 받았고 신인감독상은 <장미빛 인생>의김홍준 감독이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