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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우주연 박중훈, 감격의 재기 “속죄의 나날… 이런 큰상이…”

2011-05-09 13:32:07


‘감격 그리고 회환의 눈물’.

박중훈의 눈에 가득 고였던 눈물이 한꺼번에 쏟아졌다.

비록 TV중계는 되지 않았지만 제15회 청룡영화상에서 최고의 영예인 남우주연상을 문성근과 함께 수상한 박중훈이 흘린 눈물은 다른수상자가 갖는 감회와는 분명히 다른 것이었다.

“다시한번 멋지게 재기하라는 팬들의 명령이라고 생각하고 싶다”는 박중훈은 “최선을 다해 진짜 최고의 배우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대마초파동으로 한때나마 상처를 입었던 박중훈으로선 이번 ‘청룡영화상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사실이 실감이 나지 않는 듯 “정말 나에게 그런 큰 상을 주는 것이냐”며 믿기지 않는 표정이었다.

인기스타상과 함께 남우주연상등 2관왕의 영예를 안은 박중훈은 차세대의 한국영화를 이끌어갈 주역.

영화 <게임의 법칙>(장현수 감독)에서 주먹세계를 주름잡는 액션스타로서 대변신하는 등 특유의 끼를 발휘하고 있는 박중훈은 심사위원들로부터 “역시 최고”라는 평가를 얻어냈다.

박중훈은 이제 비상(飛翔)을 위한 제2의 출발선상에 섰다.

그무대는 강우석 프로덕션이 제작한 <마누라 죽이기>(17일 개봉)다.

코믹한 시나리오의 이 영화에서 박중훈은 능청연기로 팬들에게 다가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