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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영화상] 소원, 최우수작품상 수상..4관왕 영예

2013-11-22 23:42:21


최우수작품상
제34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이 22일 서울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에 전당에서 열렸다.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한 소원의 필름모멘텀이 트로피를 받고 있다.
조병관 기자 rainmaker@sportschosun.com/2013.11.22/
영화 소원이 최우수작품상을 차지했다.

소원은 22일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 34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 소원 역시 절망 끝에 찾아온 희망을 노래했다. 아동 성폭행 피해자가 된 소원이 가족이 소원(이레)의 상처와, 피해자보다 가해자의 인권을 존중하는 부조리한 법정의 판단에 고통받지만 주변의 도움을 받아 서서히 일상으로 돌아가는 과정을 통해 "그래도 아직은 살 만 한 세상"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소원의 제작진은 "하나님께 감사드리고요. 이 어려운 소재의 영화를 처음 기획할 때 투자를 해주신 분들께 감사한다"며 "이준익 감독, 감독님이 없었다면 이 작품은 없었다. 설경구 형님, 엄지원씨 모두 다같이 받은 상입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세상에 나오지 못하는 수많은 소원이가 있습니다. 나오지 못하는 소원이들에게 이 영화가 힘이 됐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연출을 맡은 이준익 감독은 "의외로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다. 설경구 역시 "저도 깜짝 놀랐습니다. 2개 영화관에서 하고 있는데 정말 감사합니다"며 안타까움을 내비쳤다. 또 다른 출연 배우 엄지원은 연신 눈물을 흘리며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눈물의 소감을 전해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이날 소원은 각본상 인기스타상, 여우주연상에 이어 최우수작품상까지 4관왕을 차지했다.

이밖에 최우수작품상 후보로는 '관상', '베를린', '신세계', '설국열차'가 올랐다.

특별취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