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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대시상식은 회차별 부문별로 보실수 있습니다.

한국영화 최대의 축제인 제13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개인의 자유와 존엄이 절대권력과 빚어내는 갈등을 묘사한 대동흥업 제작의 영화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박종원연출)이 최우수작품상과 감독상을 차지했다. 청룡상의 꽃인 남녀 주연상은 <경마장 가는 길>에서 공연한 문성근과 강수연에게 돌아갔다.
박종원 감독은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에서 30여년전의 시골 국민학교 교실을 통해 폭력적인 권력의 형성과 몰락을 극명하게 그렸다는 평가를 들었다. 60년대의 우리 사회상을 완벽하게 재현한 이 작품에서는 특히 홍경인 고정일 정진강 문혁 등 어린이 배우들이 호연했다.
스포츠조선 주최 그룹 현대 협찬 조선일보와 KBS후원으로 12일 오후6시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화려하게 개막된 제13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는 영화인 2백여명을 비롯해 우리 영화애호가 1천여명이 참석, 한국영화 최대의 추제로 펼쳐졌다.
KBS 1TV가 생중계한 시상식에서 남녀조연상은 <하얀전쟁>에서 발군의 연기력을 보인 독고영재와 <명자 아끼고 소냐>에서 호연한 이혜영이 각각 차지했다. 지난해 신설된 각본상은 <결혼이야기>를 집필한 박현수에게 돌아갔고, 촬영상은 <하얀전쟁>의 유영길이 차지했다.
신인감독상은 지난 68년 도쿄 근교의 시미즈시에서 발생한 '김희로 사건’을 영화화한 <김의 전쟁>을 연출한 신예 김영빈 감독이 차지했다. 이 영화는 이번 청룡영화상의 작품상 후보로도 올랐었다. 남녀 신인상은 <가슴에 돋는 칼로 슬픔을 자르고>에서 열연한 조재현과 ‘장군의 아들3’에 출연한 오연수에게 돌아갔다.
9인 심사위원회(위원장 호현찬 한국영상자료원 이사장)는 특히 남녀 주연상과 조연상을 두고 막판까지 가는 격론끝에 수상자를 결정하는 산고를 겪었다.
시상식에 앞서 수상자를 결정한 인기스타상은 최진실 최민수 안성기 심혜진에게 돌아갔으며, <미스터 맘마>에 출연한 한살바기 배우 김민형과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에 출연한 아역배우들은 특별상을 차지했다.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 대동흥업
  • 결혼이야기 - 익영영화
  • 경마장 가는길 - 태흥영화사
  • 하얀전쟁 - 대일필름
  • 강우석 - 미스터 맘마
  • 박종원 -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 선우완 - 피와 불
  • 장선우 - 경마장 가는 길
  • 정지영 - 하얀전쟁
  • 문성근 - 경마장 가는 길
  • 안성기 - 하얀전쟁
  • 유인촌 - 김의 전쟁
  • 이경영 - 하얀전쟁
  • 최민수 - 결혼이야기
  • 강수연 - 경마장 가는 길
  • 이혜숙 - 김의 전쟁
  • 배종옥 - 걸어서 하늘까지
  • 최진실 - 숲속의 방
남우조연상 여우조연상 신인남우상 신인여우상
  • 김명곤 - 명자 아끼꼬 쏘냐
  • 독고영재 - 하얀전쟁
  • 박근형 - 피와 불
  • 신현준 - 장군의 아들3
  • 최민식 -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 김보연 - 경마장 가는 길
  • 김성령 - 숲속의 방
  • 방은희 - 맨발에서 벤츠까지
  • 송옥숙 - 걸어서 하늘까지
  • 이혜영 - 명자 아끼꼬 쏘냐
  • 조재현 - 가슴에 돋는 칼로 슬픔을 자르고
  • 오연수 - 장군의 아들3
신인감독상 각본상 인기스타상 촬영상
  • 김영빈 - 김의 전쟁
  • 박헌수 - 결혼 이야기
  • 안성기 최민수 - 남자
  • 심혜진 최진실 - 여자
  • 유영길 - 하얀 전쟁
한국영화 최다관객상 최우수외국영화상
  • 결혼 이야기 - 신씨네
  • 퐁네프의 연인들 - -